Notice: Use of undefined constant DOCUMENT_ROOT - assumed 'DOCUMENT_ROOT' in /www_root/include/header.php on line 4
탐조코리아

탐조코리아는 로그인 후 이용할 수 있습니다.
회원이시면 로그인을, 비회원이시면 회원가입을 진행해주세요.

한국의 새

가창오리
예니세이강에서 시베리아 동부까지 번식하고, 겨울에는 한국, 일본, 중국에서 월동한다. 작은 연못과 호수 지역, 강가 버드나무 자생지의 초지, 하구에...
가창오리
  • Anas formosa
  • 오리과
  • Baikal Teal
  • L40~44cm
서식
예니세이강에서 시베리아 동부까지 번식하고, 겨울에는 한국, 일본, 중국에서 월동한다. 작은 연못과 호수 지역, 강가 버드나무 자생지의 초지, 하구에서 번식하고, 월동무리의 대부분이 한국을 찾아온다.
행동
9월 하순에 찾아와 낮에는 호수에서 무리 지어 휴식을 취하며 해가 지면서 농경지로 날아들어 떨어진 벼 낟알을 섭취한다. 호수가 결빙되면 여러 무리로 갈라져 천수만, 해남 고천암, 금강 하류, 영산호, 아산만, 삽교호 등지로 이동한다.
특징
다른 종과 혼동이 없다.
어린새
암컷과 매우 비슷하다. 갈색이 보다 많고 둔탁한 색을 띤다. 눈앞의 흰색 반점이 보다 명확하다.
수컷
얼굴은 연노랑, 녹색, 검은색으로 태극모양을 띤다. 몸 윗면은 갈색이며 어깨에 가늘고 긴 흑갈색 깃이 늘어져 있다.
수컷 변환깃은 암컷과 비슷하지만 몸 윗면, 가슴, 옆구리가 더 진한 갈색이다. 눈앞의 흰색 반점이 덜 명확하다.
암컷
쇠오리, 발구지 암컷과 비슷하다. 머리에서 뒷목까지 흑갈색이다. 부리기부에 흰색 반점이 있으며, 눈아래로 흰색 세로줄이 멱까지 다다른다. 검은 눈 선은 눈 뒤쪽에만 있다.
실태
국제자연보전연맹의 적색자료목록에 취약종(VU)으로 분류되어 있는 국제보호조이다. 서산 천수만 일대, 아산호, 삽교호, 금강, 논산 저수지, 영산호를 이동하면서 월동하고 있다. 최근 월동 수는 약 200,000~400,000만 개체 이상이 확인되고 있다.